4경기 연속 공격P 노리는 이강인···AI는 마요르카 패배 전망 [AI 프리뷰]

유한결 기자 승인 2022.09.11 03:14 | 최종 수정 2022.09.16 09:4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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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득점한 이강인
ⓒ연합뉴스

[스포츠AI=유한결 기자] 한 단계 발전하며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선정된 이강인이 유럽 최강을 상대로 이변에 도전한다.

이강인(21)의 RCD마요르카는 11일(한국시간) 오후 9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1승 2무 1패로 13위를 달리는 마요르카는 선두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반란을 노린다.

마요르카의 중심으로 거듭난 이강인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이강인은 최근 세 경기 1골 2도움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상대는 비록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지만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 득점도 기록한 만큼 자신감 넘친다.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거듭난 이강인

시즌 초반 마요르카의 핵심은 이강인과 무리키에 의존하고 있다. 이강인의 날카로운 킥과 무리키의 뛰어난 제공권을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두 선수는 네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강인의 컨디션이 좋다. 이강인은 정교한 왼발로 팀의 세트피스를 이끈다. 베티스전 골대를 맞추는 프리킥은 특히 인상적이었다.

이강인은 벌써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과 동일한 공격포인트를 생산하는 중이다.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4개) 갱신도 앞두고 있다. 활약에 비해 공격포인트가 적었던 단점을 이겨내는 모습이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빛난다. 수비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수비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극복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라리가가 선정하는 8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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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 보다 시작이 좋은 이강인
ⓒ연합뉴스

벤제마가 빠지는 레알 마드리드

하지만 상대는 절대 만만치 않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4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린다. 카세미루의 갑작스러운 이적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다. 주중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셀틱에 0-3으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변수는 존재한다. 주중 셀틱전에서 주포 벤제마를 부상으로 잃었다. 지난 시즌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벤제마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3주간 결장할 전망이다. 벤제마의 빈자리는 실패한 영입으로 평가받는 아자르가 메운다.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5연승을 예상한 AI
ⓒ스포츠AI 월드(https://sportsai.world) 제공

AI는 레알 마드리드의 압승 예상

팀과 선수에 대한 최근 경기 데이터를 수집해 결과를 예측하는 스포츠AI 월드(https://sportsai.world)는 레알 마드리드의 압도적 우세를 점쳤다.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경기력 수치에서 크게 앞섰다. 이번 시즌 모든 경기를 승리한 점이 컸다.

지난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6-1, 3-0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완승했다. 두 경기에서 마요르카가 넣은 유일한 득점은 이강인의 왼발에서 나왔다. 2019년 맞대결에서는 마요르카가 레알 마드리드를 꺾는 이변도 일으킨 만큼 레알 마드리드가 방심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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