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의 빛바랜 시즌 3호골…마인츠, 1-2 역전패

유로파리그 순항하던 정우영은 6경기 만에 첫 결장

유한결 기자 승인 2023.01.26 08:02 | 최종 수정 2023.01.26 09:53 의견 0
선제골 넣은 이재성 ⓒ연합뉴스

[스포츠AI= 유한결 기자]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는 이재성(31)의 시즌 3호 골에도 도르트문트에 역전패했다.

마인츠는 26일 오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재성의 득점은 에디밀손 에르난데스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이뤄졌다. 이로써 올 시즌 리그 성적은 3골 1도움이 됐다.

마인츠는 불과 2분 뒤 동점골을 내줘 이재정의 득점을 헌납하고 말았다.

도르트문트 율리안 뤼에르손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날린 왼발 중거리슛이 마인츠 골망을 흔들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48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바스티안 할러의 헤더에 조반니 레이나가 발을 갖다 대 승부를 극적으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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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빼앗는 이재성 ⓒ연합뉴스

6경기 무승(2무 4패)에 그친 마인츠는 12위(승점 20·5승 5무 7패)에 머물렀고, 도르트문트는 5위(승점 31·10승 1무 6패)로 올라 4위권에 한발 다가섰다.

정우영(24)이 결장한 프라이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정우영은 출전 명단에 포함됐으나 그라운드에는 나타나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에서 비교적 순항하던 정우영의 리그 결장은 6경기만에[ 처음이다.

정우영은 올 시즌 리그에서 1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1골 1도움 등 공식전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42분 란달 콜로 무아니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5분 마티아스 긴터의 동점골로 승점 1을 챙겨 6위(승점 31·9승 4무 4패)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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