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10주년 기념 사진전으로 감동 이어간다

김건엽 기자 승인 2022.11.24 12:53 의견 0
2022 LCK 서머 챔피언 젠지
ⓒ LCK

[스포츠AI=김건엽 기자] 올 한해 팬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LCK가 사진전을 통해 연말까지 감동을 이어간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LCK는 24일 "이달 26부터 12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LCK 사진전 :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2022년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만들어냈던 LCK 정규 리그와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장면들을 사진으로 함께 하기 위해 기획됐다. 팬들이 롤파크 현장에서 직접 보거나 방송으로 시청한 모습들은 물론, 무대 뒤쪽에서 벌어지는 장면들도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2022년 1월 개막한 LCK는 11월에 끝난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LCK의 1년을 돌아보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진전을 기획했으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라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3개 공간으로 구성…타 스포츠 접목 작품도 볼 수 있어

LCK 사진전은 일반 전시 공간, 유튜브 썸네일 전시 공간, 특별 전시 공간 등 총 세 가지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다양한 위치에서 LCK를 지켜본 사진들로 구성됐기에 LCK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일반 전시 공간에는 팬들이 응모한 사진과 공식 사진 작가가 촬영한 사진을 담았다. 그리고 LCK 재미를 배가시켰던 유튜브 썸네일만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특별 전시 공간에서는 박성재 작가의 작품이 팬들을 기다린다. LCK는 박 작가 작품에 대해 "LoL e스포츠와 타 스포츠를 접목시킨 사진을 역동적인 작품으로 해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년 만화'부터 '전설' 페이커·데프트까지 다 담았다

마침내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품게 된 '데프트' 김혁규
ⓒ LCK

이번 사진전서 백미로 꼽히는 작품은 DRX의 '소년 만화' 스토리가 담긴 사진들이다. DRX는 올해 롤드컵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 가장 높은 자리인 '소환사의 컵'까지 들어 올리며 전 세계 LoL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안겼다.

또한 박성재 작가가 작업한 LCK 10개 팀들의 포스터 10종과 '페이커' 이상혁(T1), '데프트' 김혁규(2022시즌 DRX·현 담원 기아)의 단독 작품 2종이 전시되어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LCK 사진전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 LCK

'LCK 사진전 :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롤파크에서 전시된다. 입장료는 없다.

현장에서는 팬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 미니 치어풀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응원하는 팀의 엽서와 포스터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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